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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방기 일상 69

[서울숲] 성동구 성수동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울숲 가보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숲에 가봤어요. 아무래도 서울숲은 위치가 쉽게 가기 좋은 거리는 아니어서 매번 고민하다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제일 먼저 들린 곳은 사슴 우리가 있는 PARK2에요. 비교적 입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슴 우리입니다. 동물원도 아니고 서울숲 공원에 뜬금없는 사슴이 있다고 해서 놀랐어요. 야간 시간에는 통제된다고 하니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방문하셔야 해요. 사슴과 고라니에 대한 설명도 있고 사슴뿔도 전시되어 있어요!! 생각보다 사슴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해두었네요. 동물원에 가면 초식동물은 쿨하게 패스하는 저이지만 오늘은 사슴의 예쁜 눈망울에 흠뻑 빠져버렸답니다. 사슴으로 보고 산책로를 쭉 따라 걸으면 나오는 소원폭포에요. 왜 폭포..

[풍무동 맛집/브런치페리아] 김포 풍무동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포 풍무동에 가성비 갑 분위기 멋집 브런치페리아를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자주 가는 네일숍이 김포 풍무동에 있어서 네일아트 후 밥 먹을 곳을 찾아보다 발견하게 된 맛집이에요. 네일 받고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없었어요. 식물 가득 예쁜 조명 가득한 분위기 좋은 내부가 딱 모임 장소로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풍무동에서는 도대체 사람들이 어디에서 뭘 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세대수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들이 많은데 사람은 진짜 많이 없어요. 찐 김포시민이 우스갯소리로 지하도로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리조또도 있네요. 브런치페리아의 장점은 주말, 시간 상관없이 세트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보통 세트메뉴는 음료가 포함되어 꼭 보는 항..

[보라매 맛집/신림 양꼬치] 찐 양꼬치 맛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근 후에 다녀온 양꼬치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기는 신림 주민이 추천해준 찐맛집이에요. 많은 양꼬치를 먹어봤지만 유목민 생활을 접게 만들었다고 해요. 매장이 상당히 넓네요. 좀 일찍 도착했더니 자리가 많이 있었어요. 메뉴가 상당히 많네요. 저는 양꼬치를 아주 좋아해서 종류별로 먹고 싶었어요. 숙성 양꼬치, 마라 양꼬치, 양갈비살꼬치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요리 메뉴도 많아서 고민이 되었답니다. 기본 반찬이에요. 양파 절임이 맛있어요. 땅콩은 안 먹었어요. 제가 주문한 양꼬치예요. 주실 때 뭐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술 먹느라 못 들었어요. 모르지만 일단 구워보겠습니다. 뒤죽박죽 섞여서 구분할 수 없지만 맛있겠죠? 근데 여기는 되게 특이하게 전부 양념이에요. 양꼬치가 구워지는 동안 쯔란..

[까치산 맛집/구주] 분위기 좋은 술집 까치산 구주 내돈내산 존맛탱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구주 까치산점입니다. 구주는 제가 광주에 살 때부터 유명했던 구시청 술집이었어요. 지금은 상무지구와 수완지구에만 남아있나 보더라고요. 서울에는 까치산점, 마곡점이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이름만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옛날 추억에 들어갔다가 알게 되었어요. 구시청 구주 기억하시나요? 들어오는 입구가 너무 멋있네요. 이 길 위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여러분도 입구에서 한 컷 남겨보는 게 어떤가요? 메뉴판이에요. 진격의 구주 도넛을 드시는 테이블이 많아서 저희도 주문해 봤습니다. 양이 엄청나요!! 어묵꼬치가 작아 보이네요. 숙주로 볼륨감을 주고 위에 고기를 펴 깔았어요. 진짜 도넛 같죠? 고기 도넛입니다!! 맛있게 먹는 팁을 드리자면 가운데 샤브샤브 육수에 ..

[까치산 맛집/팔각도] 모임하기 좋은 숯불닭갈비 전문 닭 특수부위 맛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오늘은 까치산에 닭 특수부위 전문점 팔각도에 다녀왔어요. 숯불 닭갈비 전문이네요. 숯불 닭갈비는 남이섬 여행에서 먹어봤었는데, 정말 맛있었거든요. 팔각도라는 상호에 딱 어울리는 팔각형 화로네요?? 가운데 판에 고기를 굽나 봐요. 귀여운 망치는 병따개입니다. 불판부터 병따개까지 모두 새롭고 재밌네요. 저희가 주문한 간장 숯불 닭갈비에요. 숯불 닭갈비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초벌이 되어 나와요. 잘라 주시고 난 다음 기호에 맞게 익혀드시면 됩니다. 빨리 먹을 수 있으니까 더 좋네요. 닭갈비가 구워지는 동안 하이볼을 마셨어요. 얼그레이 하이볼과 팔리니 리몬첼로 하이볼입니다. 얼그레이 향이 진하고 맛있어요!!! 닭갈비가 익는 동안 관자도 구워 줍니다. 관자는 순식간에 익어버리니 하이볼 안주하기 딱이죠?..

[까치산 맛집/미담분식] 떡볶이가 맛있는 화곡동 맛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까치산 맛집 중 찐 떡볶이 맛집!!! 미담분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까치산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7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오른쪽은 떡볶이, 왼쪽은 닭강정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요. 떡볶이 앞에 벌써 사람들이 서있어요. 앞에 서서 어묵과 떡볶이를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안쪽 테이블 자리에 앉았어요. 많이 시킬 거라고요!!!!!! 떡볶이, 튀김, 순대 외에도 칼국수나 돈가스도 있네요. 다음엔 칼국수를 먹어보려고요. 부산 오뎅입니다. 칼칼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이 너무 맛있어요. 국물이 끝장납니다. 술 마시고 다음 날 텀블러에 담아 가고 싶은 맛이에요. 매콤짭짤 너무 맛있어요. 간장을 찍지 않아도 충분하지만 간장도 너무 맛있게 매콤해서 자꾸자꾸 찍어 먹게 만들어요. 매콤달콤 떡볶..

[보라매 맛집/효자골] 신림 보라매 감자탕 맛집 내돈내산 존맛탱 후기 봉천동 맛집 당곡역 맛집

안녕하세요. ​ 오늘은 봉천동 감자탕 맛집에 다녀왔어요. ​ 사실 봉천동에서는 훈이네 감자탕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 하지만 훈이네와는 다른 맛!!! ​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감자탕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 바로 ​ 봉천동 ​효자골입니다. ​ 이미 감자탕 맛집, 감자탕을 시키면 철판삼겹살을 주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 맛집으로 소문난 곳답게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더라고요. ​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감자탕 대 45,000원 감자탕 중 36,000원 감자탕 소 27,000원 ​ 감자탕 주문 시 1. 철판삼겹살 무료서비스 2. 떡, 라면, 수제비 중 한 접시 무료서비스 ​ 그 외 추가 주문 시 철판 삼겹살 13,000원 뼈 추가 11,000원 떡, 라면, ..

[보라매 맛집/이화수육개장] 보라매 맛있는 육개장으로 점심 한 끼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점심으로 먹기 좋은 육개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매우 소중하잖아요? ​ 저는 점심시간에 시간을 많이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 빨리 먹고 보라매 공원 산책을 하거나 자리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걸 선호한답니다. ​ 내부가 상당히 넓어 보이죠?? ​ 저희는 점심시간이 아니라 저녁에 왔어요. ​ 그래서인지 아무도 없네요. 메인 메뉴 전통 육개장 9,000원 육개장 칼국수 9,000원 (차돌추가 1,500원/햄추가 2,000원) 사골 떡만두국 9,000원 맑은 육개장 9,000원 차돌 육개장 10,000원 부대 육개장 10,000원 ​ 서브 메뉴 왕만두 반판 3,500원 왕만두 한판 7,000원 메밀전병 7,000원 한판 보쌈 11,000원 돈까스 8,00..

[까치산 맛집/춘천무쇠닭갈비] 닭갈비 맛집 로컬맛집 쯔양맛집 내돈내산 맛집후기 방송에도 나온 곳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 동생이 좋아하는 닭갈비를 먹으러 왔어요. ​ 저는 닭갈비를 많이 찾아서 먹는 편은 아닌데, 동생이 닭갈비를 좋아해서 집 주변 닭갈비 탐방을 하고 있어요. ​ 오늘 방문한 곳은 까치산에 오래 산 지인이 추천한 춘천무쇠닭갈비입니다. ​ 가게가 오래돼 보여서 맛집일 수밖에 없겠구나 생각했어요. ​ 내부도 생각보다 넓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 가만히 수다를 떨고 있으면 닭갈비를 맛있게 볶아주세요. ​ 아주머니가 옆에서 저희 테이블을 전담 마크해 주셔서 좋았어요. ​ ​ 기본 반찬에 깻잎장아찌가 나오는데 리필해 먹었을 정도로 너무 맛있어요. ​ 그리고 나머지는 평범하죠? ​ ​ 미역국은 쏘쏘합니다. ​ 닭갈비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 깻잎이 보이는 것보다 많아..

[보라매 맛집/록갈비] 당곡역 쪽갈비 맛집 내돈내산 존맛탱 솔직후기

오늘은 퇴근 후에 맛집으로 소문난 록갈비에 다녀왔어요. ​ 저는 여섯 시에 퇴근을 하는데 놈팽이 친구가 먼저 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개꿀 저는 그냥 와서 먹기만 하면 돼요~ 항상 웨이팅으로 꽉 차는 빨간 의자가 오늘은 비어 있네요! ​ 한 삼십분 정도 지나니까 웨이팅이 생겼어요. ​ 예약하시는 분들은 여섯 시 전에 입장하셔야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그 후로는 무조건 웨이팅이에요. ​ 메뉴가 잘 안 보이는군요... ​ 매운 쪽갈비는 너무 매울 것 같아서 양념 쪽갈비로 주문했어요. ​ 매운 쪽갈비가 맵냐고 사장님한테 물어봤는데 매운 소스가 나온다고 하셨어요. ​ 바빠서 정신없으셨나 봐요. ​ 양념 쪽갈비에도 매운 양념소스가 나오니 저희는 양념 쪽갈비로 주문했어요. ​ 매운 쪽갈비 먹고 싶었는데 겁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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