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희가 다니던 짬뽕집에 줄이..... 무슨 100미터쯤 길게 늘어서 있어서 택시기사님이 추천해 주신 짬뽕을 먹으러 갔답니다. 엄청 큰 짬뽕집이에요. 원래는 2층까지 영업을 하셨던 것 같은데 현재는 1층만 운영 중이시더라고요. 여기도 매장 내부가 엄청 넓은데 줄이 조금 있었어요. 그래도 서서 기다리는 것보다 앉아서 기다릴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뭔가 사연이 있나 보더라고요. 맛만 있으면 되죠!! 교동 짬뽕이에요. 칼칼하고 맛있었는데, 걸쭉함이 조금 아쉽더라고요. 순두부 짬뽕이에요. 오호!! 탱글 부들부들한 순두부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두부만 먹고 배가 불렀어요. 밥 말아먹었어야 하는데 ... 두부 양이 많더라고요. 맵칼한 짬뽕이 좋으신 분들께 엄청 추천드려요!!! 바삭바삭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