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맛집/몽중인] 독특한 분위기의 캐주얼 중식 영등포구청 짜장면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이한 중식당이 있다고 해서

영등포구청에 놀러 갔어요.

 

비빔짬뽕이랑 비빔짜장이

있더라고요.

 

 

 

 

입구가 특이하게

생겼어요.

 

건물 사이에 입구가 있네요.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비빔짬뽕이랑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기본적으로 주는 반찬은

약간의 부추와 단무지가 전부입니다.

 

부추가 뻣뻣해서

놀랐어요.

 

완전 생부추더라고요.

 

그래도 간장양념장이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었어요.

 

 

 

 

비빔짜장이 뭔가 했더니

짜장소스와 매콤한 소스를 같이

비벼 먹는 거더라고요.

 

짜장과 같이 비비고 나니

매운맛은 잘 안 느껴졌어요.

 

그래도 특이한 메뉴이니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것 같아요.

 

 

 

 

간짜장이 아닌데

계란을 올려주는 것도

좋더라고요.

 

 

 

 

매운 단계나

좀 더 매운맛이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어요.

 

 

 

 

탕수육은 새콤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요즘 꿔바로우를 자주

먹어서인지

달콤한 탕수육이 너무 맛있었어요.

 

막 튀겨져 나와서

바삭하고 달콤하고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간장까지

찍어 먹으니

달콤 짭짤해서

끝없이 들어갈 것 같았는데요.

 

너무나 아쉽게도

끝까지 바삭한 맛은 유지하지 못하더라고요.

 

눅눅해져서

반죽이 쫄깃해져 버렸어요.

 

물론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바삭이파는 너무 아쉽네요.

 

항상 비슷한 맛에 지겨우신 분들은

한 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분명 먹을 때는 맛있게 먹었는데

결국에 저희는 익숙한 맛이 그립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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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일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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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비용을 부담하고 먹은 맛집 후기입니다.